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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진로] 2004년도 졸업 유학생 진로상황

관리자

2006.02.23 16:26

[유학생진로] 2004년도 졸업 유학생 진로상황 지금 일본에는 12만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이 학생들 중에서 매년 일정한
인원이 졸업을 하고 각자의 진로를 선택해서 나아가게 된다.

여기에서는 2004년도에 졸업한 학생들이 어떠한 진로를 선택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에
대해 분석한다. 이 조사는 2004년도(2004년 4월1일부터 2005년 3월31일까지)에 일본에 유학
하고 2005년 3월에 졸업을 한 유학생에 대해 일본학생지원기구가 조사한 것이다.

1. 2004년도에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진로상황

일본의 대학학부. 대학원석사과정. 대학원박사과정. 단기대학. 고등전문학교. 전수학교전문과
정. 준비교육과정에 2004년도에 재학하고 졸업한 학생은 총 28. 903명이다. 대학학부가 8. 640명
. 석사과정이 5. 804명. 박사과정이 2. 404명. 단기대학이 1. 343명. 고등전문학교가 126명. 전문
학교가 9. 061명. 준비교육기관이 1. 525명이다.

대학학부생으로 일본에서 취업한 학생은 2. 245명으로 31%를 차지하고. 본국에 돌아가서 취업
한 학생은 598명으로 8.2%. 다른 나라에 가서 취업한 학생은 22명으로 0.3%이다.
대학학부를 졸업하고 일본의 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은 2. 708명으로 37.3%이다.
본국으로 돌아가서 대학원에 진학한 학생은 30명으로 0.4%. 다른 나라에서의 진학은 59명
으로 0.8%이다. 전체적으로는 일본에서의 취업과 진학이 68.3%를 차지하여 졸업후에도
일본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원의 경우에도 석사과정을 졸업하는 사람은 일본에서의 취업이 1. 424명으로 30.8%.
박사과정으로의 진학이 1. 526명으로 33.0%인 것을 보면 63.8%가 일본에 남아서 취업이나
진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사과정의 경우는 일본에서의 취업은 577명으로
31.2%이지만. 본국에 돌아가서의 취업이 744명으로 40.2%인 것을 보면 박사과정을 마친
고급인력의 경우는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수학교전문과정. 소위 전문학교 졸업자는 1. 248명이 취업으로 14.9%를 차지하고. 일본에서
의 진학이 5. 029명으로 60.1%를 차지한다. 이 내용은 75%가 일본에 남는 결과인데 학부나
대학원 보다 그 %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이유는 전문학교를 마치고 대학으로 편입학을
하거나 신입학을 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준비교육기관은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일본어 등의 교육기관으로서
1. 254명인 83.7%가 진학을 하고 있어서 그 목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약간의
인원수는 목적외의 결과도 낳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일본에 유학하는 학생이 졸업후에 어떠한 진로를 선택하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되는
데. 전체적으로는 22.9%가 일본에서 취업을 하고 45.9%는 일본에서 진학을 하며. 총 68.8%가
일본에 남아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2.6%는 본국에 돌아가서 취업을 하고 0.7%가
진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　2004년도에 졸업(수료)한 외국인유학생의 진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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