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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학 졸업 J리거 선수가 말하는 축구와 공부의 양립

관리자

2013.06.03 16:41

도쿄 대학 졸업 J리거 선수가 말하는 축구와 공부의 양립

도쿄 대학 졸업의 J리거 선수가 된 화지아노 오카야마의 쿠키타 신고 선수."어머니께서 ‘항상 네편이야’라는 말이나 대학의 입학식에서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는 경축사"에서 자신의 모티베이션을 높여 왔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도전을 하는 쿠키타 선수가 말하는 공부와 축구의 양립에 대해 추구합니다.
■ 쿠키타 신고 선수(화지아노 오카야마) 인터뷰 : 2011년 7월 17일
▶도쿄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언제부터입니까?
"고등 학교 2 3학년 때부터입니다. 고교에서는 축구부도 나 자신의 수준도 그렇게 높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프로 클럽에서도 강호로 불리는 대학에서도 스카우트가 안 걸렸어요. 하지만 그 당시 도쿄 대학에 갈 정도의 학력이 있어(도쿄 대학 입학이) 시야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도쿄 대학에서 프로 축구 선수가 되다"라는 것도 멋있는 줄 알았는데요 그 당시는(대학 졸업 후에)프로가 되겠다고 결정하지 못했어요. 도쿄 대학에는 진학 배분 제도(1 2학년은 학부•학과가 정해지지 않고 교양 학부에 소속. 2년 전기까지 성적과 본인 희망으로 3학년부터 전문 학부에 진학한다는 제도)가 있어서 장래의 일을 천천히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응시하기를 결심했어요 "
▶도쿄 대학에 응시하기를 정하고부터 공부량은 얼마나 됩니까?
"수험의 3 4개월 전에는 하루 9시간 정도 공부하고 있더군요. 그 기간은 물론 축구는 거의 몰랐습니다. 약간 달리기를 한 기억은 있지만 그래도 주 1회도 못했으니까.
그래도"재수하면 축구를 더 못하게 되"라고 생각하고 절대로 현역으로 합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임했어요. 물론 꽤 스트레스는 쌓였어요(웃음). 그러나 친구들과 자습실에 가서 공부한 것은 스트레스 해소도 되었고 자기 혼자서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같이 힘내는 친구가 있어서 서로를 격려한다는 뜻에서도 존재는 컸다고 봅니다"
▶실제로 합격을 알았을 때는 어땠습니까?
"(합격 발표를)직접 보러 간 것이 아니라 학교 컴퓨터로 선생님이 결과를 봐주셔서 합격한 것을 들었는데 정말 기뻤어요 "
▶ 대학 입학 후 공부에 관해서는?
"고등 학교 때와는 달라서 교수와의 거리가 꽤 멀고 점차 전문적인 공부로 되어 가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고등 학생은 시험이 있는데 그곳에서 좋은 점수 순위를 받겠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대학에서는 순위가 나올 것도 아니고 내용도 어려워지고 학교 그 자체에 대한 즐거움이 현격하게 감소했습니다"
▶그 중에서 목표로 한 것은 무엇입니까?
"단위 이수. 어쨌든 ‘낙제를 하지 말고 졸업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에게서는 ‘낙제를 하면 축구부도 탈퇴하라’고 지시가 있었으므로 노력했습니다"
▶그 때는 자신의 장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솔직히 자신이 이대로 축구를 계속하고 프로가 되는지 불안한 면이 아주 컸어요. 하지만 대학 입학식에서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는 경축사를 듣고 ‘그래 정말 도전하자!’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축구부에 들어가는 것도 결단했습니다"
▶도쿄 대학의 축구부에 들어가서 느낀 점을 가르쳐 주세요.
"예상 이상으로 레벨이 높았다는 것. 그러나(프로가 되려면) 도쿄 대학이 있는 리그(당시 도쿄도 2부 리그 현재는 1부) 자체가 그다지 스카우트에 보여지는 기회가 없으니 우선은 어떻게 프로가 된다는 점부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축구 선수로서 자신을 높이지 않으면 비록 스카우트 담당자가 보더라도 주목되지 않으므로 플레이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했습니다. 또 코치나 OB 여러분을 믿고 프로 팀 연습에 참가하는 것을 부탁하고 대학 3학년 때에는 자신의 프로모션 DVD도 편집했습니다. 거기서 화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스카우트해 주셔서 강화 등급(※)을 거쳐 가입이 되었습니다" ※쿠키타 선수는 대학 4학년 때(2010년 10월)에 화지아노 오카야마의 강화 지정 선수가 되어 J2에서 데뷔하고 있다
▶공부와 축구를 양립하는 "도쿄 대학 최초의 J리거 선수"가 된 쿠키타 선수는 지금의 초중학생에게 뭔가 조언을 한다면?
"물론 신용해야 할지 어떨지 하는 것도 있지만 지도자를 믿고 말을 순순히 듣고 경의의 마음을 가지고 축구에 임하면 좋네요.
또한 나는 축구와 공부의 양립을 한다는 선택을 해서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습니다만 어는 쪽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그때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도 그 후에 절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 세대의 아이를 가진 부모님께 메시지를 보낸다면 어떤 거죠?
"아이에게는 어느 때나 부모가 자신의 편에 있다고 할까 그 애정을 느끼게 해 주는 일은 많은 힘이 됩니다. 나 자신도 옛날 모친에게 ‘언제든지 네 편이야.’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을 듣고 자신을 위해서는 물론이지만 부모님을 위해서도 열심히 하고 싶었고 부모님을 기쁘게 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그것이 나의 큰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 가족과의 유대 관계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도쿄 대학 최초의 J리거 선수로 프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2011년인데 앞으로의 목표를 들려주세요
"누구도 이루지 않았던 일을 해낸 건 자랑이고 자신감이 붙어 있지만 그만큼 주목되는 것은 좀 부담되네요. 하지만 그 부담도 동기 부여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또 누구도 이룬 것을 이룰 마음이 없나요?
"어쨌든 경기에 나가서 활약한다는 당면 목표는 있지만 도쿄 대학에 들어갔을 때처럼 ‘도쿄 대학 최초의 프로가 되자’라고 하는 목표는 현재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에서는 ‘오카야마에서 활약한다’ ‘골을 넣는다’. 그것이 지금의 제일 목표입니다" ※쿠키타 선수는 이 인터뷰 후의 7월 3일 에히메 전에서 프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쿠키타 신고> FW.1988년 9월 24일 구마모토 현 태생. 180cm/70kg. 쿠마모토 YMCA FC-쿠마모토고교-도쿄 대학을 거쳐 2011년 화지아노 오카야마에 가입. 직업적인 FW의 외 공격적 MF나 보랑치에도 플레이 하는 기량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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